하루 한 권_책 리뷰_줄거리 요약

하루 한 권_모닥불 타임 들어봤어?

옜다_ 2025. 5.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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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타임: 조직 박살내는 인간관계, 이걸로 살린다 (1일 완성)"

이거 구글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9년간 70개국 돌면서 검증한 거야. 조직 내 사람 문제, 이걸로 해결하는 실전 워크숍임.

핵심:

  1. 스타트업 왜 망하냐? 65%가 사람 문제 때문. 돈, 기술? 그거보다 팀워크 깨지면 끝장. 그래서 "모닥불 타임"이 나왔다.
  2. 모닥불 타임이 뭔데? 진짜 모닥불 앞에 앉아 얘기하듯, 쌩목소리로 진솔하게 터놓는 시간. 개같은 압박감 속에서 팀원들이랑 솔직하게 다 까면, 조직 생활에 새 전기 마련 가능.

 

조직이 흔히 빠지는 인간관계 함정 4가지 (뼈 때림 주의):

  1. 속도의 함정: "바빠 죽겠는데 뭔 관계 타령이야!" 하다가 장기적으로 팀 작살남. 눈앞에 급한 일만 쫓다가 진짜 중요한 거 놓치는 거지.
  2. 이너서클의 함정: "우리끼린 다 통하지" 하는 순간, 집단 똥멍청이 되는 지름길. 특히 리더가 어떻게 말하냐에 따라 애들 입 꾹 닫거나, 별별 정보 다 나옴.
  3. 이단아적 마음가짐의 함정: "우린 수평적이니까!" 외치면서 위계질서 다 무시하면? 개판 5분 전. 수평이 항상 정답은 아니란 거. 선 넘지 마라.
  4. 자신감의 함정: 창업자 자뻑이 하늘을 찌르거나, 땅굴 파고 들어가거나, 둘 사이를 미친 듯이 오락가락하면 팀 전체가 흔들림. 연구 결과도 "겸손한 리더가 성과 갑"이라고 함.

 

모닥불 타임 워크숍, 이렇게 굴린다 (4단계):

  • 1타임: 현실 직시. "우리 지금 어떤 꼴이냐?" 자기 평가부터 시작. 다른 리더들 데이터랑 비교해서 냉정하게 우리 위치 파악.
  • 2타임: 숨은 역학 간파. 팀원들 속마음(개인적 동기, 업무 스타일, 기대치) 까보고, 서로 공통점 찾기. "쟤는 왜 저러나" 싶었던 거, 여기서 실마리 찾을 수 있음. 우리 팀 보이지 않는 권력 구조, 역할도 파악.
  • 3타임: 가면 벗어던지기. "가식 고백 모임" 시작. 개인사, 숨겨왔던 자기 의심, 불만 다 토해내. 규칙: 조언 금지! 비밀 엄수! 여기서 약점 까는 게 신뢰 쌓는 첫걸음.
  • 4타임: 진짜 해결책 찾기. 3타임에서 터져 나온 문제들, 이제 실질적인 해결 방법 찾는 시간.

 

제일 중요한 거: "취약성" 까는 용기.

  • 니 약점 드러내는 거? 그게 진짜 용기다. 그래야 팀원들이랑 찐 신뢰, 솔직함이 생김.
  • "아름다운 허점 효과(beautiful mess effect)"라고 있거든? 남이 약점 보이면 "와, 저 사람 용기 있네, 강하네" 하면서 정작 지 약점은 존나 숨기려 드는 인간 심리. 이걸 역이용해서 신뢰 쌓는 거야. 솔직하게 까면, 팀은 더 단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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