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루 한 권

하루 한 권_제너레이션[진 트웬지]

728x90

미국의 세대별 문화차이를 한눈에

사일런트, 베이비붐, X, 밀레니얼, Z, 알파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사일런트 세대(1925~1945), 베이비붐 세대(1946~1964),

X세대(1965~1979), 밀레니얼 세대 (1980~1994),

Z세대(1995~2012), 알파 세대(2013~2029)까지

이들은 매우 다른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저마다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지고 다른 행동을 추구한다.

여섯 세대의 차이점과 그 원인은 무엇이며, 그들은 실제로 얼마나 깊이 있게 소통하고 갈등하고 있는가?

작가소개 진 트웬지

샌디에이고주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그녀는 시카고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고 1998년에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트웬지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회심리학자이며 세대 변화에 대한 전문가. 그녀는 수많은 논문과 연구를 통해 《#i세대iGen》과 《나 세대Generation Me》 등의 저서를 썼고, 이는 큰 반향을 일으켰다. 트웬지의 연구는 주요 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있으며,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그녀의 최근 작품인 『2030 축의 전환』은 현재의 추세들이 수렴해 모든 것이 바뀌는 10년 후의 세계를 전망한 책으로, 국내에서 30만 부가 팔려 종합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그녀의 신작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은 기대 수명의 증가와 지식의 노후화가 초래할 미래의 변화를 실감나게 그려내며, 그 과정에서 직면할 도전과 새로운 기회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눈다.


세대별 미국의 문화적 진화: 사일런트부터 알파세대까지(Evolving Generations in the U.S.)

1.  세대별 문화차이와 구분 방법
- 세대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태어나고 자라며 동일한 문화를 경험한 사람들을 가리킨다.
- 미국은 사일런트 세대, 베이비붐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알파 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 세대별 구분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며, 기술 발달로 인해 문화적 차이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 세대 구분은 주로 중요 사건을 경험한 세대들을 포괄하지만, 20년 전과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해 한계가 있다. 구분은 주로 기술에 따라 이뤄진다.

2. 기술의 세대 모형과 우리 삶의 급격한 변화
- 기술은 삶의 모든 측면을 변화시켜왔으며, 우리의 생각과 타인과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친다.
- 기술은 더 쉽고 빠른, 편리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발전하며 세대의 모형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 우리의 삶을 급속하게 변화시키는 기술을 통해 세대 간의 주기가 바뀌고, 기술이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고 있다.
- 대부분의 변화는 기술에 기인하며, 세대의 기술 모형이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3. 테크의 두 가지 가속화 & 먹칠의 느려짐
- 기술은 현재 세대를 두 가지로 가속화시키고 있다. 첫 번째는 개인주의로, 두 번째는 슬로우라이프를 강조한다.
- 미국에서는 현재 1970만 명, 즉 전체 인구의 6%를 차지하는 '사일런트 세대'(1925~1945)가 있다.
- 이 세대는 60~70년대 반문화 운동을 주도했으며, 민권, 페미니즘, 동성애자 권리 운동 등의 이정표를 남겼다.
- 타임지가 너무 조용하다며 부른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활발한 사회운동을 이끈 세대다.

4. 비틀즈와 '사일런트 세대(1925~1945)' 특징
- 비틀즈 멤버도 '사일런트 세대'로, 히피 문화와 60년대 음악 트렌드를 반영했다.
- '사일런트 세대'는 일찍 결혼하고 출산율이 높았으며, 1960년대에 이혼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 기술의 발전으로 영향을 받았고, 타인을 신뢰하고 리더로서의 자질이 강했으며 낮은 범죄율과 높은 정신건강을 보였다.

5. 미국 베이비붐 세대(1946~1964): 개인주의 성향과 사회적 변화
- 미국의 우울증 및 자살률은 역사 전반에 낮았으나 60년대 후 지속 증가.
-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는 미 인구의 21% 차지, 개인주의 강조.
- 1960년대 집단주의에서 70년대 개인주의로 전환, 스티브 잡스 상징.
- 1970년대에는 성관계, 성소수자 인식 변화, 출산율 하락, 대마초 문화 변화 주요.

6. 베이비붐 세대(1946~1964)의 우울증과 자살률 증가
- 베이비붐 세대의 발전으로 워킹맘 등 새로운 역할 태도 변화 지원.
- 그러나 베이비붐 세대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증가, 행복감 감소, 자살률 상승 등 정신건강 문제 노출.
- 태어난 연도에 따라 자살 위험이 높아진다.
-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세대에 비해 더 많은 우울함과 스트레스, 자긍심 부족, 정신건강 문제 사망 위험을 안고 있다.


7. 커뮤니케이션 세대별 기술사용과 소통방식 변화
- 베이비붐 세대는 TV 첫 세대로, 다양한 광고와 넓은 세계를 접했으며, 다양한 유혹을 겪은 첫 세대다.
- X세대는 사일런트 세대와 밀레니얼- Z세대 사이에 위치하며, 1965~1979년생 세대로, 인터넷과 함께 성장하며 기술 발전을 이끌었다.
- 기술의 진보로 소통 방식도 바뀜: X세대와 베이비붐 세대는 컴퓨터와 이메일 선호, 밀레니얼 세대는 문자 메시지 선호, Z세대는 틱톡 등 신기술에 적합.
- 기술 진보에 따라 세대 간 소통 방식도 조정: 베이비붐-사일런트 세대는 대면, 전화 선호, X세대는 이메일, 밀레니얼 세대는 문자 메시지 선호.

8. ️X세대(1965~1979): 독립적이며 자기중심적 문화를 형성
- Z세대는 이력서를 틱톡 동영상으로 제출하려는 추세
- X세대는 대중문화를 즐기며 TV, 비디오게임에 녹아들고, 오락실이 사교활동의 장소였던 시기
- 1980년대 이혼율 상승, 부모님의 이혼과 한부모 가정 증가, X세대는 독립적, 시간 보내며 결혼과 출산이 늦어지는 특징
- X세대는 자기중심적 문화 형성, 자존감 높고 동거 문화 발전, 베이비붐과 다른 문화

9. X세대(1965~1979)의 특징과 정신건강 문제
- X세대는 환경보호에 민감하며, 지구의 날 부활시킴.
- 밀레니얼 세대가 자아 중요시하며, 인터넷 세대로 20% 미국 인구 차지.
- 밀레니얼 세대는 성인이 되면서 우울증 증가, 정신건강 문제가 많다.
- 대비적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학력 수준과 정신건강 연관성이 감소.
- 스마트폰 사용과 밀레니얼 세대의 우울증 급증 간 연관성을 살펴봐야 함.

10. Z세대(1995~2012): 스마트폰 영향과 성인식에 관한 특징.
- 스마트폰이 큰 영향을 주는 Z세대: 7,590만 명으로 미국 전체의 23% 차지.
- Z세대의 언어적 특징과 젠더에 대한 심리적 불안, 성별 중요성 감소 등의 특징을 보임.
- 특히 여성이 트랜스젠더를 하기 위한 트렌드가 높고, 다른 세대와 크게 차이를 보인다.
- 젠더 관련된 접근에서 Z세대는 매우 유연한 태도를 보이며 이는 이전 세대와 분명히 다르다.

11.  베이비붐(1946~1964), X세대(1965~1979)와 달리 Z세대(1995~2012) 트랜스젠더는 주로 여성
- 베이비붐, X세대 트랜스젠더는 남성에서 여성 정체성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Z세대 트랜스젠더는 여성 태어남이 대부분.
-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정신건강이 뚜렷히 나쁜데, 2012년 후 청소년과 청년들의 우울증과 자살률이 2~3배 증가.
- Z세대의 정신건강을 가장 크게 영향 주는 것은 스마트폰온라인 소통. 이는 개인과 집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여겨짐.


12. 미국의 알파 세대(2013~2029)와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
- Z세대는 비관주의와 차별인식이 강한 세대로 알려져 있다.
- 알파 세대는 2013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키며, 현재 미국에는 3,140만 명의 알파세대가 존재하며 계속 증가 중이다.
- 알파 세대는 2029년까지 태어난 사람들을 포함하며, 젊은 시절 안전을 중시하고 태블릿 사용이 많아 정신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 미국에서는 5~7세 사이 어린이 중 4명 중 1명이 불안 증세를 보이며, 알파세대는 기존 세대에 비해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미국을 포함한 거의 모든 국가에서 세대 구분을 하고 있으며, 세대 간의 문화적 차이와 영향력이 크게 존재한다. 주로 정신건강이나 사고율, 인터넷 사용량 등에 대한 특징이 다양하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