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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하루 한 권_생각 중독[닉 트렌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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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닉 트렌턴

미국의 작가, 라이프 코치이자 자칭 ‘사람 관찰 전문가.’ 대학에서 경제학과 행동심리학을 공부했다. 현대인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살피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다. 특히 개인 삶의 모든 면에 악영향을 끼치며 스스로를 가두기에 이르는 현대병 ‘생각 과잉’의 폐해를 드러내고 탁월한 해법을 제시한 책 『생각 중독』으로 일약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효과적인 문제해결과 불안 관리 방법

1. 생각 과잉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과 증상
   - 우리 뇌는 문제해결과 상황이해를 돕는데, 생각이 많아지면 부정적 영향인 걱정, 불안,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 생각 과잉은 생각을 너무 많이 하는 것으로 정의되며, 자기 생각에 대한 반복적인 의심과 분석으로 나타난다.
   - 이를 통제하려는 노력,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부정적으로 반복적인 생각이 생각 과잉의 문제점이다.
   - 이러한 상황은 기분을 불쾌하게 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기 생각에 대한 의심과 분석이 너무 많아지는 것도 문제

사진: Unsplash 의 Joel Lee


2.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와 생각 과잉
   - 생각 과잉은 정신 건강 문제의 징후나 생각이 많을 때 나타날 수 있으며, 불안과 연관될 수 있다.
   - 신경과학자 마커스 레이츨은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라는 용어를 도입하여, 뇌가 아무 일도 없을 때도 활발히 동작뜻함.
   -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는 뇌가 과거를 회상하고 미래를 상상함으로써 현재에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
   - 미치오 카쿠는 '뇌는 아무 일 없을 때도 반추(반복 연구)한다'고 설명하며, 매튜 킬링스워스와 대니얼 길버트는 뇌가 미래를 경고하면서 불행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한다.



3. 불안의 유전적과 환경적 요인
   - 신경과학 논문에서 불안과 우울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 활발함을 입증.
   - 불안은 뇌의 생성물 중 하나로, 첫 번째 원인은 본성에 있다고 생각됨.
   - 인간 9번 염색체에 불안장애 유전자 발견되었으나, 불안은 유전이 결정하는 부분보다는 환경, 경험, 생활 방식이 더 큰 영향을 끼침.
   - 불안을 유발하는 다른 요인은 습관적인 많은 생각으로 문제 해결을 착각하는 것으로 나타남.



4. 생각 과잉으로 인한 불안의 세 가지 이유
   - 생각 과잉은 대부분 결론에 이르지 않으며, 문제 해결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 과도한 분석으로 갇힌 생각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불안은 교묘하고 짓궂한 방식으로 작용하여 가려운 부분을 긁어도 해결되지 않는다.
   - 불안은 가장 두려운 상황을 상상하게 하며, 유전적 취약성과 환경적 요인이 결합하여 생각 과잉과 불안을 유발한다.



5.‍️ 스트레스의 다양한 유형과 영향
   - 스트레스가 모두 나쁘지는 않으며, 좋은 스트레스인 유스트레스도 존재한다.
   - 과도한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과소 스트레스인 환경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 스트레스와 불안은 서로 다른 측면으로, 스트레스는 외부 압박에 대한 반응이라면 불안은 내면적인 경험에 기인한다.
   - 세라 에덜만 박사에 따르면, 각자의 내적 자원과 한계에 따라 동일한 상황에 대해 서로 다르게 반응할 수 있다.

사진: Unsplash 의 Jared Rice



6. 스트레스, 트라우마, 기질, 환경, 그리고 영향
   - 생전과잉에 취약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만성 스트레스로 번아웃과 압도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 성인기 정신 장애 예측의 주요 지표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 학대, 방임, 특히 성적 학대가 여성의 스트레스 민감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굵직한 사건뿐만 아니라 집, 사무실과 같은 밀접 환경도 성인기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유전과 환경 둘 다가 영향을 미치며 스트레스에 겪는 변화는 타고난 기질과 외부 환경의 조건에 달려 있다.



7. 프레임과 통제권: 스트레스 관리 방법의 다양성
   - 각 사람마다 관계를 적극적으로 통제하는 정도는 상이하며, 이는 스트레스 관리에 영향을 미친다.
   - 인지 방식과 행동을 통해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해결 방법이 결정된다.
   - 평가에 따라 스트레스를 다르게 받아들이며, 통제권이 중요한데 외부에 있다고 느낄 시 새로운 상황을 위협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8. 스트레스와 불안의 관계
   - 위협을 감지하면 행동과 불안해진다. 우리는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에 대응한다. 이는 행동을 통해 태도와 세계관을 형성하며 생각 과잉으로 인해 불안이 증가한다.
   - 불안은 생리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영향을 준다. 생각 과잉은 흔히 무해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오히려 파국을 초래한다. 불안으로부터 비롯된 생각 과잉은 모든 삶에 영향을 미친다.
   - 위협 감지에 따라 HPA 계통이 활성화되고 뇌가 호르몬 분비하며 신체에 영향을 준다.



9. 스트레스와 생각이 불안을 초래하는 실재와 개인 정신 모형의 상호작용.
   - 스트레스는 *HPA 계통*에 영향을 주어 건강, 내분비 기능, 적응 행동, 기분, 그리고 외부 세계까지 영향을 미친다.
   - 과도한 생각으로 실제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결국 만성적이고 두려움을 유발하는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 환경에서 비롯된 스트레스와 압박은 *정신 모형* 속에서 부정적인 패턴을 형성할 수 있으며, *생각 과다*는 삶의 모든 측면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지속적 반추와 생각 과다는 스트레스를 부정적으로 강화시키고, *불안과 소용돌이*에 빠지게 만들 수 있다.

사진: Unsplash 의 Laura Chouette

" 생각을 너무 많이 하면 실제로 문제 해결에 도움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생각 과잉에 빠진 상태에서는 건강과 복잡한 생리작용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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