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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하루 한 권_퀴팅[줄리아 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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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지금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확신이 들지 않을 때, 들이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너무 적다고 느낄 때,

내가 원하는 것과 다른 결과를 얻었을 때 우리는 방향을 바꿔야 한다고 느낀다.

어떤 경우든 방향을 바꾸기 위해선 속력을 늦추고 때로는 멈춰 설 필요가 있다.

내 인생에 새로운 것을 채워 넣기 위해서는 지금 가득 들어차 있는 것을 비워내야 한다.

두 손에 가득 들고 있는 것을 내려놔야 다른 것을 내 손에 쥘 수 있다. 이 모든 것에 관해 알려주는 책.

작가소개 줄리아 켈러

저자는 몇 번의 ‘퀴팅(그만두기)’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왔다. 이를 통해 인생에서 다음 단계의 문을 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 금의 단계를 끝맺는 것임을 깨달았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그만두는 것에 공포를 느낀다. 저자는 이러한 감정이 어디에서 비롯되 었는지 찾기 시작했다. 신경과학, 생물학, 사회학, 심리학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해 퀴팅으로 인생을 역전시킨 사람들 150여 명을 인터뷰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퀴팅: 그만두기에서 배운다. 현실을 직시하며 성장하는 방법.

1. 퀴팅과 인간의 성격, 뇌 그리고 문화
   - 퀴팅이란 무언가를 그만두는 것으로, 생존 기법이자 기술이다.
   - 퀴팅은 어려운 작업이지만, 뇌는 생존에 도움 안 되는 것을 중단하는 설계를 갖고 있다.
   - 인간은 퀴팅을 자주 욕되며, 성취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으로 간주하는 문화를 따른다.
   - 특히, 그릿(꾸준한 노력, 자기계발 끝판왕)의 창시자 새뮤얼 스마일스는 노력 부족을 실패의 이유로 보았다

 

 -퀴팅을 최악의 행위라고 언급하여 진로 유지를 강조했다.
   - 현재는 퀴팅이 도덕적 공황 상태로 여겨지며, 노력에 따라 개개인을 판단하는 시대가 등장했다.

2. 소망을 시각화하고 행동하자, 퀴팅과 실패의 경계.
   - 소망하는 것을 시각화하고 행동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 미래를 그리는 힘.
   - 포기 없이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고 믿는 힘. 생각이 운명을 만든다.
   - 퀴팅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매몰비용의 오류 극복과 자아상의 극복.
   - 자아상으로 무언가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을 극복. 소셜미디어의 영향과 퀴팅과의 관련.
   - 모든 선택에는 실패조차도 배우는 과정이 될 수 있다. 퀴팅을 통해 방향을 조정하고 성장할 수 있다.

3. 패배가 아닌 결정이자 전환점
   - 퀴팅은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할 자원이다.
   -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힘든 기억과 어려운 상황에 대응하는 법을 개발하여 자신을

 

   치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는 있다.
   - 우리가 모든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바로잡을 수 있는 것은 바로잡아야 한다.
   - 새로운 일을 시작함으로써 새로운 관점을 얻고 성공을 향한 길을 모색할 수 있다.
   - 퀴팅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며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이다.

" 퀴팅은 모든 삶의 영역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중요한 개념. 무언가를 그만두고 새로운 시작을 하는 행위는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내는 기술이자 생존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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