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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_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 지금 주요 국가들은 디지털 대항해 레이스에 돌입했다. 웹3.0과 토큰이코노미는 모든 유무형 자산의 토큰화를 뜻하며, 17세기 말 동 인도회사가 최초로 주식을 발행한 것 이상의 격변을 불러올 것으로 석학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지멘스는 6천만 유로의 회사채를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토큰으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으며, 한국도 토큰증권(STO)을 향한 첫발을 떼었다. 저자는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의 입장 차이도 세밀하게 조명한다. 그리고 앞으로 개인들은 수많은 블록체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각자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크립토 문해력’을 키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크립토(crypto)’란 블록체인의 중심 기술인 ‘암호화’를 뜻한다. 크립토사피엔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경제‧사회 활동을 ..
하루 한 권_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폴 제인 필저, 스티븐 자초] 최악의 시기 뒤에는 최고의 시대가 온다는 말이 어떤가? 1920년대의 '위대한 개츠비' 시대를 기억하는가? 제1차 세계대전과 스페인 독감 이후, 미국은 경제, 문화, 사회적으로 광란의 시기를 맞았다. 그리고 이제, 100년이 지난 현재, 팬데믹의 어려움을 뒤로하며 새로운 부와 번영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세계적 경제학자 및 백악관 경제 자문위원인 이 저자는 이 시기를 'The New Roaring Twenties', '새로운 광란의 20대'로 예측하며 다가오는 10년 내에 부와 번영이 찾아올 것으로 예측한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팬데믹 이후의 세계 경제를 지배할 12가지 경제적, 사회적 주제를 제시하고, 개인과 기업이 이 기회를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경험과 사례를 소개한다. 작가소개 ..
하루 한 권_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요한 하리는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 분야를 주도하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전문가들을 만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났다. 그리고 그동안 이 주제에 대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음을 발견했다. 우리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지는 것이 흔히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에 대해 자제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개인의 실패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집중력 문제가 현대 사회의 비만율의 증가와 유사하다고 설명한다. 정크푸드를 중심으로 한 식품 공급 체계와 생활..
하루 한 권_비욘드 디스럽션[김위찬, 르네 마보안] “빠르게 움직이고, 모든 것을 부숴라(Move fast, break things)”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 때 내세운 모토다. 지난 20여 년간 ‘파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내세운 전투 구호였다. ‘이것을 파괴하라. 파괴하지 않으면 망한다.’ 기업 리더들은 계속해서 기존의 산업과 기업을 파괴하는 것이 성장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겨왔다. 많은 사람이 ‘파괴’를 ‘혁신’과 동의어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과연 파괴가 혁신과 성장의 유일한 방법일까? 전 세계에 400만 부 이상 팔리며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영향력 있는 전략서로 인정받아온 『블루오션 전략』의 두 저자, 김위찬, 르네 마보안 교수는 이 질문을 오랫동안 탐구해왔다. 최근 하버드비즈니스리뷰 100주년 기념 선도적 사상가로도 선정된 바 있는 저..
하루 한 권_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왜 어려운가[아르민 팔크] 우리가 왜 좋은 일을 생각하면서도 나쁜 일을 종종 선택하는 걸까? 우리는 옳은 길을 알면서도 그 길을 따르지 않는다는 사실에 대해 독일 최고의 행동경제학자인 아르민 팔크가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는 우리의 도덕적으로 불합리한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외부 환경, 성격, 젠더, 교육, 문화 등의 다양한 영향 요인을 살펴보며, 이해한 결과를 통해 우리 개인의 선택뿐만 아니라 경제 시스템과 사회 구조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불행히도 옳은 선택이 반드시 우리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도덕적 선택과 개인적 이익을 따르는 선택 사이에 갈등이 생길 때도 있다. 또한 집단 내에서는 책임이 희석되어 결과를 추적하기 어려울 수 있다. 환경, 타인 뿐만 아니라 도덕적 감각과 개인 성향..
하루 한 권_하버드는 어떻게 최고의 협상을 하는가[윌리엄 유리] 1단계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라 = 자기 평가하기에서 자신 이해하기로 2단계 자신의 내적 배트나BATNA*를 개발하라 = 원망하기에서 스스로 책임지기로 ※배트나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협상 난항 시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대안) 3단계 자신의 시각을 재설정하라 = 불친절하기에서 친절하기로 4단계 현재에 머무르라 = 거부하기에서 인정하기로 5단계 그래도 존중하라 = 제외시키기에서 포함시키기로 6단계 베풀기와 되돌려 받기 = 윈-루즈에서 윈-윈-윈으로 상호 이득을 위해 베풀어라 작가소개 윌리엄 유리 ‘하버드대학교 협상 프로젝트’의 공동 설립자이며, ‘하버드 로스쿨 글로벌 협상연구소’ 최고 연구위원이자 협상 분야에서 세계적 으로 가장 잘 알려진 전문..
하루 한 권_세렌디피티 코드[크리스티안 부슈] 『세렌디피티 코드』의 저자 크리스티안 부슈는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우연한 기회와 인간의 노력 사이의 상호작용과 비밀에 물음표를 던졌다. 그리고 런던 정경대와 하버드대, 세계경제포럼 등에서 나온 최신 연구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분야를 이끄는 리더 200인의 인터뷰를 통해 그 답을 찾아냈다. 그는 ‘우연한 기회와 인간의 야망, 똑똑한 직감 사이의 상호작용’인 세렌디피티의 힘이 무엇인지 설명한다. 인간의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사전 결정이 높은 성과로 이어지는, 즉 세렌디피티를 설계하고 이를 압도적 성공의 트리거로 만드는 법을 과학적으로 밝혀내 이 책에 담았다. 저자가 밝혀낸 일상 속에서 세렌디피티가 일어나는 환경과 조건이 바로 ‘세렌디피티 코드’다. 행동, 발견, 점 잇기, 그릿(Grit)이라는 4가지 요소로 ..
하루 한 권_평판게임[데이비드 월러, 루퍼트 영거] 막말 트윗을 날리던 트럼프는 무슨 수로 대통령으로 뽑혔을까? K-팝 걸그룹 최초로 뉴진스는 어떻게 '빌보드 200′ 1위, '핫100′ 3곡 스타가 되었을까? 기술력 논란에도 불구하고 왜 아이폰의 인기는 여전히 뜨거울까? 단순히 남에게 잘 보여서가 아니다. 강점만 추려 상대방에게 전달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끌어낸다. 언제 어디에서나 유리한 흐름을 만들어내는 그들은 평판 게임의 베테랑이다. 세계적인 평판 전문가 데이비드 월러와 루퍼트 영거가 10년간의 대장정 끝에 신작 『평판 게임』을 출간한다. 인간관계부터 비즈니스까지, 평판은 돈보다 중요한 자산이다.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실력을 쌓고 피 나는 노력을 하지만, 치밀한 전략이 동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이 책은 행동과 네트워크, 스토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