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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_멘탈이 무기다[스티븐 코틀러] 구글, 마이크로소트를 비롯해 [포춘] 선정 100대 기업의 경영진들, 미국 특수부대, 올림픽 선수, 개인에 이르기까지 2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문제에 부딪힐 때 찾은 사람이 있다. 바로 잠재력을 가장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최고 수행 상태’의 세계적 권위자인 스티븐 코틀러다. 한계를 뛰어넘어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경제적 배경? 재능? 혹은 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티븐 코틀러는 이는 일부에게만 맞는 이야기로 우리 뇌의 메커니즘, 멘탈이 결정적 기준이라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신경생물학을 바탕으로 잠재력과 최고 수행 상태를 연구하는 기관 ‘플로우 리서치 콜렉티브’의 설립자로서 수많은 사람에게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방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스탠포드대학교 등 명문대학교들과 함께 연구 조사..
하루 한 권_근시사회 1부[폴 로버츠] 한때 신중함과 화합, 계획성과 준비성을 칭송하던 우리 사회가 어쩌다 이렇게 충동적이가 자기중심적이며 근시안적인 사회가 됐을까? 이 책의 저자 폴 로버츠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현재 정계와 재계에서 신성시되는 효율성 이데올로기를 만나 우리 사회 전체를 파괴적 충동으로 몰아 넣는 과정을 흥미롭게 추적한다. 이를 통해 현대인들이 왜 막대한 가계 부채와 각종 중독에 시달릴 수 밖에 없는지, 기업 활동을 가능케 하던 주식 시장이 어떻게 시장 경제를 좀먹고 있는지, 포퓰리즘 정치인들이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망치는지를 고발하는 한편, 그것을 막을 현실적인 대안까지 제시한다. 날카로운 통찰로 우리 사회의 모순을 심도 있게 해부한 이 책은, 언뜻 불합리해 보이는 사회현상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을 선사할 것이..
하루 한 권_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군터 뒤크] 《왜 우리는 집단에서 바보가 되었는가》는 세계가 집단 지성을 추구하며 나아가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집단 어리석음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하는 책이다. 독일 빌레펠트 대학의 수학과 교수와 IBM 최고기술경영자CTO를 역임한 저자 군터 뒤크는 달성 불가능한 목표와 만연한 성과주의, 그로 인한 스트레스 등으로 똑똑했던 개인이 도전 의식과 주체성을 잃고 근시안적이고 기회주의적인 개인으로 변질되는 현상을 ‘집단 어리석음’이라 정의하며 오늘날의 집단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특히 모든 공정과 업무에서 과학적 통계기법을 적용해 업무 효율과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려 했던 경영 혁신기법이 얼마나 많은 논리적 허점을 가졌는지, 그로 인해 조직은 얼마나 많은 물리적*심적 비용을 떠안아야 했는지를 파헤치는 부분에서는 수학..
하루 한 권_집중하는 힘[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현대 사회에서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는 능력은 반드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로 간주된다. 집중력이야말로 일의 효율, 더 나아가 성공의 결정적인 요소인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뇌는 본디 집중보다는 산만에 더 가까운 구조로 설계되어 있으며, 첨단 기술의 발달 로 태어난 각종 스마트 기기들은 우리의 산만함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만약 하루에 최소한 한 시간씩만이라도 그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집중할 수 있다면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집중이란, 메스를 들고 수술대에 선 외과의사의 눈과 같은 것이다. 이 책이 당신 에게 그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작가소개 마르코 폰 뮌히하우젠 BMW와 IBM 등 전 세계 굴지 기업에서 자기계발 강사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
하루 한 권_또라이들의 시대[알렉사 클레이] 해적, 해커, 갱스터 등 목숨 걸고 일하는 지하 세계 기업가들이 세상에 없던 창조적이고 파괴적인 방식으로 이뤄낸 성공을 집중 분석한 책. 저자 두 명은 이 책을 위해 5000여 건의 사례를 수집했고, 미국, 영국은 물론 중국, 인도, 브라질, 케냐, 소말리아 등 세계 곳 곳을 다녔다. 그중에서 가장 특별한 주인공 30명이 책에 담겨 있다. 단돈 100만 원 제작비로 50억 원을 번 영화 제작자의 창의적인 꼼수, 짝퉁 이베이를 오픈한 지 100일 만에 진짜 이베이에 500억 원에 팔아넘긴 독일 삼형제, 판매도 불법이고 사겠다는 사람도 없는 낙타유 사업을 성공시킨 미국 명문 MBA 졸업생 등 이 책에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사업을 키우고, 운영하며 세계로 확산시킨 사람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우리가 현실에서 ..
하루 한 권_히든 해빗[크레이그 라이트] 아인슈타인, 베토벤, 피카소, 스티브 잡스… 우리는 이들을 ‘천재’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실 아인슈타인은 흔히 우리가 아는 모범생이 아니었고, 베토벤은 심지어 곱셈을 할 줄 몰랐다. 피카소는 4학년 때 수학 시험에 낙제했으며, 잡스의 고등학교 시절 GPA(우리나라 의 내신 점수에 해당) 점수는 2.65에 불과했다. 그런데도 이들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며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런 사실은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을 알려주고 있을까? 혁신적인 천재들은 바르게 행동하지도 않았고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지도 않았는데 왜 우리는 바르게 행동하고 또 정해진 규칙을 잘 지키라고 가르칠까? 천재성이라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우리는 모두 천재를 꿈꾼다. 과연 천재란 무엇일까? 머리가 좋으면 천재일까?..
하루 한 권_보이스 캐처[조셉 터로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통화 내용은 녹음 되며···” 너무나 익숙한 안내 멘트다. 어느 곳이든 고객 센터에 전화하면 늘 듣는 말이기 때문이다. 이 안내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자. 서비스 품질 향상이라는 두루뭉술한 표현은 과연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가? 우리의 목소리가 이렇게 어디에나 녹음되고 이용되는 것이 괜찮은 걸까? 기억도 나지 않는 수많은 기업의 고객 센터에 남겨진 나의 음성 데이터는 지금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 “우리는 어디에나 알렉사가 있는 세상을 꿈꾼다” 2018년, 아마존의 한 간부가 했던 말은 음성 AI 산업의 전략을 보여준다. 거대 테크 기업들은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의 시리 등과 같은 음성 비서가 당신의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도록 보조하고, 각종 편의 ..
하루 한 권_우리에게는 다른 데이터가 필요하다[김재연] 모든 시민을 대표하는 민주주의 정부의 고유한 사명은 모든 시민을 위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다. 정책의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 정부가 그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데이터다. 데이터는 지렛대다. 어떤 문제를 풀어야 할지 안다면 데이터는 그 목적지에 더 빠 르고 쉽게 가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문제 정의가 잘못되어 있다면 데이터는 오히려 문제를 더 빠르게, 더 크게 악화시킬 것이다. 이 책은 시빅 테크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미국에서는 오바마 정부 이후 데이터 과학자들이 정부 주요 기관에서 일을 하고 있다. 정부 정책에 있어서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저자는 미국의 사례와 한국의 현실을 비교하며 시빅 테크를 공공영역에 있어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작가소개 김재연 미국의 대표적 시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