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99)
하루 한 권_롱게임[도리 클라크] 출근하면 메일함부터 열어본다. 어제 미처 해결하지 못한 무수한 요청들을 처리하고, 오전 회의에 참석했다가 나오면 ‘오늘까지 가능할까요?’라며 밀려들어 오는 일들을 떠맡는다. 오후에는 미팅과 브레인스토밍, 그날 처리해야 할 일들이 쌓여 있다. 휘몰아쳐 온 일들을 마치고 나면 어느새 퇴근 시간이다. todo 리스트에 적혀 있는 내 일들은 하나도 지우지 못한 채 어제와 같이 그대로 남아 있다. 이렇게 바쁘게 사는 데도 정작 내가 해야 할 일들은 미뤄지고, 나는 성장하지 못한 채 소진되는 것 같을까?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처럼 단기 목표와 그 결과에만 함몰되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 작가소개 도리 클라크 저자는 비교적 성공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행복한..
하루 한 권_제3의 부의 원칙[대니얼 크로스비]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행동 금융 전문가의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나 성공 투자에 이르는 최고의 투자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세계 경제가 요동치고 있다. 많은 산업군이 영향을 받았지만, 당장 미국 증시가 1987년 ‘블랙 먼데이’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는 사실만 보아도 현 사태가 글로벌 경제 시장에 얼마나 큰 위기인지 알 수 있다. 이렇게 시장이 흔들릴 때 대부 분은 공포심에 주식을 팔지만, 오히려 각광받는 종목의 주식을 사기에 이만큼 좋은 때는 다시 없으리라는 공감대가 투자자들 사이 에 형성되며 주식시장이 의외의 활기를 띠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제 끝날지 몰라 불안정하고 불확실해서 더욱 두려운 금융 시장. 이전보다 붐비는 투자자들 틈에서 성공하려면 우리는 어떻게 투..
하루 한 권_뉴스 다이어트[롤프 도밸리] 이 책의 시작이 된 ‘뉴스는 당신에게 해롭다’는 글은 가디언에서 가장 많은 조회 수와 댓글을 기록했다. 뉴스의 폐해와 오늘날 저널리즘의 실패를 지적하고, 현대인의 과도한 뉴스 중독을 꼬집으며 뉴스 소비를 줄일 것을 권하는 글이 역설적이게도 가장 높은 호응 을 얻은 것이다. 저자 롤프 도벨리가 지적한 것처럼 우리는 뉴스로 둘러싸인 하루를 살고 있고, 이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점차 심화 되고 있다. 이 책은 정보 과잉의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필요한 뉴스 소비법을 제안한다. 저널리즘의 실패와 뉴스 중독이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력을 깨닫고 뉴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저자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 책은 오늘날 저널리즘의 현실을 돌아보고, 건강하게 뉴스를 소비하는 법을 알려주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
하루 한 권_주목의 심리학[벤 파] 우리는 늘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사진과 글에 ‘좋아요’를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호감이 가는 그 사람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블로그가 메인을 장식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프레젠테이션이 성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 제품이 눈에 띄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말을 귀담아듣게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내 아이디어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한 표를 더 얻을 수 있을까?’ 세계 10대 IT 저널리스트이자 실리콘밸리를 이끄는 차세대 벤처 자본가 벤 파는 [주목의 심리학]에서 흥미로운 비즈니스 사례와 다양한 심리학 실험 연구, ‘주목의 달인’이라 여겨지는 성공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이러한 우리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준..
하루 한 권_회복하는 힘[앤드류 졸리, 앤 마리 힐리] 회복력을 ‘급격한 환경 변화에 직면했을 때 핵심적인 목적과 완전성을 유지하는 시스템, 기업, 인간의 능력’이라고 정의하며, 시스템 측면에서의 회복력과 인간이 갖고 있는 회복력의 근원을 파헤친다. 물론 조직이나 시스템의 회복력을 강화하려면 회복력을 장려하 는 문화와 구조가 필요한 만큼 회복력이 개개인의 노력과는 거리가 먼 거대한 힘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적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신뢰와 협력이 뒷받침됐더라면 세계적인 금융위기를 촉발한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회복하는 힘의 역학과 패턴을 제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면 우리는 이 세상을 좀 더 유연하고 다양하며 회복력이 있는 곳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
하루 한 권_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양돈선]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나라다운 나라’다. ‘나라다운 나라’는 그럼 어떤 나라일까? 지도자가 올바르고, 부정부패가 없고, 노동자와 서민이 살기 편하고, 학생들이 무용의 지식을 배우느라 고생하지 않으며, 집값이 늘 안정적이어서 투기가 일어나지 않고, 재난과 사고가 별로 없으며 설혹 발생한다 해도 신속하고 믿음직스럽게 처리한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지극히 높아서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니 먹어도 된다”는 정부 발표를 그대로 믿고, 정부 또한 국민을 신뢰하여 공짜표를 단속하기 위한 지하철 개찰구 따위를 만들지 않는다. 여기에다가 문화예술 또한 융성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예술인과 과학자들을 배출한다. 이 모든 것의 전제조건으로 강력한 경제력이 자리하고 있음은 당연지사다. 이 나라는 어디인가? 한..
하루 한 권_패턴 파괴[제니퍼 골드먼 웨츨러] 나 아닌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에서 갈등은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회사에서 갈등을 겪고 있진 않으셨나요? 가족 간에 의견차이로 말다툼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이웃 간의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이 있진 않으셨나요? 학교에서 친구들과 의사소통 문제로 갈등이 있진 않으셨나요? 정치적인 입장 차이로 친구들과 말다툼이 있진 않으셨나요? 문화와 가치관이 달라 갈등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연인 간 의사소통 오해로 갈등이 생기진 않으셨나요? 신기하게도 우리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매번 똑같은 갈등 고리를 되풀이한다 갈등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필요한 도구와 전략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제 사례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갈등 상황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법을 공개합니다..
하루 한 권_파워 오브 펀[캐서린 프라이스] 우리가 ‘재미’를 말할 때는 흔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 같은 능동적인 일뿐만 아니라 TV 시청 같은 수동적인 것까지 모두 포함해서 말하곤 한다. 또한 즐거웠다고 생각되는 경험을 이야기 할 때도 ‘재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엄청나게 즐거웠던 외출부터 전혀 즐겁지 않았던 저녁 모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누군가 어땠었냐고 물으면 그냥 “재미있었어”라고 뭉뚱그려 말하는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가짜 재미에 노출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우리는 재미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때와 방법에 대해 훨씬 더 엄밀해질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일상적 의미의 ‘재미’와 ‘진정한 재미’의 차이는 무엇일까? 그리고 진정한 재미를 느끼기 위해 반드시 있어야 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또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