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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권

하루 한 권_도파민형 인간[대니얼 리버먼, 마이클 롱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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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은 보상예측오류이다.

내가 생각했던 예측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때 도파민은 작동된다
즉 행복한 오류가 도파민을 자극시키며, 예상된 결과치는 도파민을 줄어든다

미래만을 추구하고 갈구하는 도파민
도파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나가기 위한 방법엔 어떤게 있을까?

 

도파민 활성

목표 설정과 성취: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도달했을 때의 보상을 경험함으로써 도파민을 자극.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이를 통해 도파민의 분비를 유도.

새로운 경험과 도전: 새로운 경험과 도전은 우리의 뇌를 자극하고 도파민 분비를 증가.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작하거나, 자기계발을 위한 과정에 도전해 보는 것은 도파민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도파민 분비를 증가시키고 우리의 기분을 향상. 운동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키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도움.

 

도파민 비활성

스트레스 관리: 과도한 스트레스는 도파민 분비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사용하여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 심호흡, 명상, 운동, 치유적인 활동 등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사용.

식이 조절: 도파민 분비를 감소시키기 위해 식이 조절. 일부 연구는 과다한 카페인 섭취가 도파민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음을 보여줌. 따라서 카페인 함유 음료나 식품을 제한하거나 피하는 것이 도파민 분비를 줄이는 데 도움.

적절한 휴식과 수면: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수면은 도파민 분비를 균형있게 유지하는 데 도움.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휴식을 취함으로써 도파민 분비를 조절.

중요한 점은 도파민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과도한 도파민 자극이나 의존에 빠지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도파민을 자극하는 방법을 적절하게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가소개

 

대니얼 Z. 리버먼

조지 워싱턴 대학교의 정신행동과학부 임상과 교수 겸 부위원장이다. 행동과학에 관한 50개 이상의 논문을 발표할 정도로 이 분 야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다. 약물 재활과 치료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미국의 카론 재단 연구상을 받았으며 미국 정신의학 협회에 속해 있다. 미국 보건부와 상무부, 마약 및 알코올 정책국 등에 정신과 문제에 대한 연구 데이터를 제공하며 많은 도움을 주었고 CNN, C-SPAN, PBS 등의 매체와 여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했다.

 

마이클 E. 롱피톤

물리학자이면서 스피치 라이터, 시나리오 작가,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극작가로서 뉴욕에서 20개 이상의 쇼가 제작되 었으며, 시나리오 작가로서는 슬램댄스 영화제에서 각색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스피치 라이터로서 의회 의원, 각료, 주지사, 외교관, 경영진, 대통령 후보자들을 위한 글을 썼다. 그는 인기 있는 연설가이기도 하다. 옥스퍼드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인상 깊은 연설을 했다. 머레이 주립대학교에서 학부과정을 밟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3분 요약

 

누구보다 굳건했던 결심, 불타오르던 의지, 두근거리고 설레던 마음은 왜 한순간에 꺼져버릴까? 이 모든 것이 뇌 속 호르몬 ‘도파민’ 의 장난질 때문이라면 믿겠는가? 도파민은 ‘쾌락’과 관련된 호르몬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미래에 일어날지도 모르는 예측 불가능한 행운’에 현재를 몽땅 재물로 갖다 바치게 만드는 뇌 속 조종자다. 이 욕망의 분자는 끊임없이 “더! 더! 더!”를 속삭이며 우리를 흥분하게 만들고, 덕분에 우리는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기묘한 호기심으로 무장된 미치광이이자 천재, 중독자이자 창조자가 된다. 그런데 유난히 도파민 수용체가 많고,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고, 어떤 특징을 가졌으며, 넘치는 도파민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이에 대한 대답을 흥미롭게 찾아나가는 책이 바로 신간 『도파민형 인간』 이다. 현재 북미에서 행동과학 분야 최고의 석학으 로 꼽히는 대니얼 Z. 리버먼 교수는 도파민이 인 간 행동을 어떻게 쥐락펴락하는지, 일, 사랑, 권력, 중독, 진화, 정치성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도파민이 어떻게 거의 모든 문제의 ‘열쇠’가 되는지, 뇌 과학과 행동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결과들을 흥미롭게 엮어 보여준다.

 

특히 술, 담배, 커피부터 약물, 섹스, 쇼핑, 권력에 이르는 거의 모든 종류의 애호, 중독, 탐닉의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설명하 며 ‘도파민형 인간’의 특징을 설명한다. 그렇다면 ‘도파민형 인간’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 미래의 성공을 위해 현재의 고통을 비교적 잘 참아낸다.

- 술이나 담배, 커피, 초콜릿 등 즐거움을 느끼는 물질을 잘 못 끊는다.

- 뻔한 것보다는 예측 불가능한 것을 좋아하고, 무슨 일이든 ‘끝장’을 보는 편이다.

- 같은 조건이라면 안정적인 것보다는 도전적인 것을 선택한다.

- 위험을 감지하거나 대비하는 데는 좀 무딘 편이다.

 

도파민(Dopamine)은 1957년 런던 근교의 런웰 병원 연구실에 있었던 캐슬린 몬터규(Kathleen Montagu)에 의해 발견된 뇌 속 화학 물질이다. 도파민은 탄소, 수소, 산소, 질소 이렇게 네 종류의 원소로만 이루어진 조그만 분자인데, 작다고 무시하면 안될 것 같다. 도파민은 인간 행동에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세상에는 날 때부터 도파민이 남들보다 많이 분비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을 이른바 도파민형 인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고 한다.

 

이들은 더 많은 것, 더 자극적인 것, 더 놀라운 것에 끊임없이 매료되 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도파민을 만들 수 있는 뇌세포의 수는 0.0005%, 즉 뇌세포 중에서 200만 분의 1이다. 그러나 도파민은 인간의 행동을 좌지우지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즉 성인군자라도 이겨낼 수 없는 쾌락을 느끼게 한다고 해서 과학자들은 도파민에 이른바 ‘쾌락분자’(pleasure molecule)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도파민이 마치 마약과 같은 효과를 가진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과는 좀 다르다. 즉 도파민은 쾌락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도파민은 쾌락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심층적인 감정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보상예측오류라는 것과 관련이 있다. 우리는 다음 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매순간 끊임없이 예측한다. 그런데 실제로 일어난 일이 내 예상보다 좋았을 때 우리는 미래 예측에 오류가 있었다고 말한다.

 

즉 행복한 오류는 도파민을 작동시킨다는 것이다. 즉 도파민 활성은 쾌락의 지표가 아니라 예측 불가능성, 즉 가능성과 기대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이다. 물론 도파민이 불러오는 신선한 감각, 이런 기분은 늘 우리에게 기분 좋은 것을 선사한다. 그러나 도파민이 불러오는 신선한 감각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예컨대, 과학자들이 많은 실험을 한 결과가 있다. 우리 안에 있는 쥐에게 사료를 던져주는 것이 실험이었 다. 처음에 사료가 도착하면 쥐의 뇌에서는 도파민이 솟구친다. 그러나 정확히 5분마다 반복해서 사료를 던져주면 도파민 수치는 떨어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즉 쥐의 보상예측에 오류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사랑이 식는 이유가 무엇일까? 이 질문은 수세기 동안 인류가 풀지 못했던 이 미스터리였는데, 도파민으로 간단히 설명할 수 있다. 애초에 인간의 뇌는 예측 불가능한 일들을 갈망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래서 인간은 갖가지 가능성을 자양분 삼아 미래를 꿈꾸는 것 이다. 반면 익숙해진 것에는 흥분과 기대가 사라지게 된다.

 

그때 인간은 새로운 것에 눈을 돌리게 되는 것이다. 새로 찾은 맛있는 음식이나 카페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우리는 새로 찾은 그 무엇인가를 즐기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이 되면 그 모든 즐거움이 사라지게 된다.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오로지 변한 것은 당신의 기대감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도파민은 현재의 소유물에는 관심이 없다고 단정지을 수 있다. 잠깐 사랑에 대한 이야기 좀 해보자. 누구나 그렇듯 연애 중반기에 접어들면 사랑의 성격은 달라지게 된다. 화학작용이 변하기 때문이다. 도파민이 우세한 1년 혹은 1년 반 동안 연인들은 열정적 사랑을 하게 된다. 이때는 서로 미래만을 바라보 고 모든 것을 아름답게 포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후반에 반드시 등장하게 되는 동반자적 사랑은 현재에 집중한다. 침착하게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면서 감각과 감정을 느껴야 한다. 그래서 이 과정에서 많은 연인들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도파민은 두 가지 회로로 이야기할 수 있다.

 

도파민 의 첫 번째, 바로 욕망회로이다. 욕망회로는 지금까지 설명했던 도파민 설명의 연장이라고 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하는 모든 행동은 결국 행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그러면 우리는 사실 당연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문제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별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사람의 뇌는 행복해지는 방향으로 별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단의 순간에 작정하고 앉아서 선택지를 분석하기도 한다.

 

물론 피곤한 작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다. 도파민은 본능적으로 움직인다. 예컨대, 식탁 위에 놓인 도넛을 보면 뇌의 욕망회로는 활성화된다. 이는 진화적 관점 혹은 생명유지를 위한 본능면에 충실한 것이다. 무언가가 눈에 들어오게 되면 인간은 배가 고프든, 그렇지 않든 도파민 욕망회로는 무조건 긴장하게 된다.

 

도파민은 오로지 미래만 생각한다. 따라서 뭐든지 더 많이 챙기는데만 집중한다. 살이 찐 사람들이 더 많은 음식을 찾는 것 도 사실 도파민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안타깝지만 어쩌면 인정해야할지도 모른다. 이유는 간단하다. 우리는 종종 좋아하지도 않는 것을 탐한다. 인간은 술과 마약, 도박, 강박적 행동과 같은 욕망에 굴복하고 욕망이 자신의 삶을 갉아먹도록 내버려 둔다. 즉 술과 마약 중독에 빠지고, 게임 중독에 빠지는 것 등이 모두 그렇다.

 

중독자들이 그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이유도 그렇다. 중독자들에게는 그 중독을 일으킨 그 무엇이 중요하다. 일도, 가족도 다 필요 없다. 물론 정상적인 생각으로는 이상하게 보일 것이 다. 하지만 그의 뇌는 나름대로 완벽하게 논리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는 도파민의 두 번째, 바로 통제회로가 있다. 도파민 통제회로 역시 주요 관심은 바로 미래이다. 즉 무한한 상상력으로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다. 인간이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고자 할 때, 미래를 향해 더 노력하고자 한다면 이 도파민 통제회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즉 두 도파민 회로 모두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미래를 쫓는다는 것은 맞다. 그러나 도파민 욕망회로는 흥분과 열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에서 작용하고 도파민 통제회로는 논리적 사고에 특화된 영역에서 작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파민이 부족하면 의지력도 약해진다고 한다. 어쩌면 이 내용은 우리가 알고 있는 도파민에 대해 인지부조화를 일으킬지도 모른다. 이미 많은 과학자들이 실험한 바가 있는데, 실험대상인 쥐의 뇌에서 도파민을 억제하거나 더 주입시켰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도파민이 부족하면 의지력도 따라서 약해진다는 것이다. 인간은 자신이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확인했 을 때 인간은 의지를 더 불태우게 된다.

 

심리학에서는 이를 자기효능감이라고 한다. 이는 코카인과 같은 마약을 흡입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문제는 이것이 병적 수준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성취욕에도 중독될 수 있다. 도파민 욕망회로가 과하면 약물중독을 일으킨다. 마찬가지로 도파민 통제회로가 지나치게 우세한 사람들은 성취욕에 중독된다.

 

이들은 목표에만 매달릴 뿐 절대로 현재에 만족하지 못한다. 이것은 마약의 내성 때문에 용량을 높여도 약물 중독자가 체감하는 이상행복감은 점점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튼 성취욕에 중독된 사람들은 온갖 감정과 감각을 마주 해야 하는 현재의 경험을 기피한다. 그들이 살아가는 이유는 오로지 미래, 발전, 그리고 혁신 뿐이다.

 

초인적인 노력 덕에 자연스럽게 부와 명예를 얻어내지만 사실 그들은 행복하지 않다는 것이다. 도파민에는 균형이 필요하다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예컨대, 화가, 시인, 과학자, 수학자들일 것이다. 이들은 전통과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 세상을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인지하는 것, 즉 상상이라는 것을 한다. 이때부터 이야기는 재미있어진다. 바로 여기에 ‘정신 시간여행’이라는 것이 관여되는데, 이것은 상상속 체험을 바탕으로 현실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즉 상상력을 동원해 다양한 미래 상황에 나 자신을 투영하고 정신적으로 경험하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정신 시간여행은 도파민 시스템이 보유한 강력한 무기 중 하나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정신 시간여행은 기본적으로 아직 경험하지 못한 상황을 예측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자,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한 걸음 더 들어가보자. 조현병 환자의 뇌를 찍어보면 보통 사람들하고는 다르다고 한다. 그러나 조현병 환자는 창의적 활동을 하는 사람들과 매우 비슷하다는 것이다. 사실, ‘유추’라는 것은 창의력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신경학적으로 보면 유추는 그야말로 도파민의, 도파민에 의한, 도파민을 위한 기능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도파민 활성을 높이는 약물과 비슷한 효과를 만들어내는 전기 자극을 주면 어떻게 될까?이 실험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지원으로 실제 실험으로 옮겨졌는데, 실험에서 전기 자극을 받은 대조군의 집단은 유추와 창의력에서 월등히 높은 성과를 보였다고 한다. 종합적으로 보면 도파민 회로에는 욕망회로와 통제회로가 있다. 둘 다 미래를 바라본다는 측면에서는 동일하다.

 

그러나 욕망회로는 충동적 성향을 보이고, 만족을 모르는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반면 통제회로는 냉철하고 매사에 논리를 따지므로 냉혈한으로 취급 받기 쉽다. 이런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에 집착할 뿐,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즉 공감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다. 마지막으로 도파민은 조현병 환자 그리고 천재들에게 작용하기도 한다. 아무튼 도파민은 극과 극을 달리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 물론 우리는 지금까지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사회생활을 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제 도파민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면, 균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

 

도파민 과잉 상태는 불행한 능력자를 만드는 반면, 도파민의 반대 작용을 하는 화학물질의 과잉 상태는 행복한 게으름뱅이를 낳을수도 있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고 있거나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 누구도 아니다. 중요한 것은 적절한 균형이지 하나가 넘치는 상태는 아니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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